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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첫방 D-1, 유준상 카리스마 장착하고 1년 5개월만 컴백

배우 유준상이 '환혼'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새 주말극 '환혼'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유준상이 카리스마 리더 박진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이들이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 극 중 유준상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았다. 박진은 송림의 총수로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진지한 면모부터 자신의 흑역사를 아는 김도주(오나라) 앞에선 허당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이다. 또한 자식처럼 아끼는 장욱(이재욱)이 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겉으로는 거칠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그를 아끼는 마음을 지닌 입체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이를 짐작게 하듯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박진의 다양한 감정선들이 느껴져 기대감을 높였다. 유준상은 전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물로 판타지 장르의 새 지평을 열며 많은 호응을 이끈 배우다. 그 밖에도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풍문으로 들었소',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 그리고 뮤지컬 '그날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무수한 작품 활동으로 오랜 시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에서 매번 색다름을 안겨주는 '연기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영화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등으로 감독 활동도 겸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방면으로 뿜어내고 있어 대중의 감탄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활동들로 오랜 시간 동안 필모그래피를 단단히 다져온 그가 이번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에서는 위엄이 느껴지는 박진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환혼'은 내일(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7 14:21
드라마

'환혼' 유인수, 상위 1% 재력가+자유분방 핵인싸 첫 자태

배우 유인수의 tvN 새 주말극 '환혼' 캐릭터컷이 첫 공개됐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유인수는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 역을 맡았다. 박당구는 상위 1% 재력가의 후계자이지만 경영 수업보다 즐겁게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핵인싸. 천성이 밝고 따뜻하며 쾌활한 박당구가 4대 가문의 절친인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이재욱 분),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과 앞으로 맺어나갈 관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인수는 절친 이재욱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네고 있다. 절친의 일거수일투족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는 듯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이어진 스틸에서 유인수는 이재욱의 시종 정소민(무덕이 역)과 함께 신상 서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정소민 앞에서 폼을 잡으며 재력가 후계자로서 귀엽게 허세를 부리는 듯한 장난기 섞인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앞서 유인수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월드 빌런 캐릭터로 선보인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바. 이에 '환혼'을 통해 선보여질 그의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캐릭터 변신에 관심이 높아진다. '환혼' 제작진은 "유인수가 매력 넘치는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를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풀어내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다. 유인수가 갖고 있는 유머러스함과 극에 감칠맛을 더해줄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호흡을 맞춘 '환혼'은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2 08:13
뮤직

황민현, '피크 페스티벌 2022' 출연 "팬들 만나 행복했던 시간"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초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황민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솔로곡 'Earphone'으로 무대의 막을 연 황민현은 "페스티벌 출연은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큰 무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Fromm의 '후유증'과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를 열창,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샘김의 '여름비'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오아이의 '소나기'까지 매력적인 보컬로 남다른 감성을 선사한 황민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황민현은 솔로곡 'Univers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에서 총 8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고, 약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번째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했다. 첫 페스티벌이자, 첫 솔로 무대여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라이브온'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도전에 나선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29 20:52
드라마

'환혼' 오나라, 집안 실세 단단한 눈빛→이재욱 향한 미소 포착

'환혼' 오나라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도련님 이재욱에게 한정된 다정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실세이자 호탕한 여장부 김도주 역을 맡았다. 김도주는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돌보는 인물로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하지만 오직 이재욱(장욱) 앞에서만큼은 약해지는 도련님 바보다. 이에 이재욱을 엄하게 관리하려는 송림의 총수 유준상(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오나라는 무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단단한 눈빛과 강인한 포스에서 장씨 집안의 살림을 책임지는 실세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하지만 이재욱 앞에서는 오구오구가 이어지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재욱에게 약사발을 건네주는 오나라의 눈빛에서 엄마 같은 각별한 애정이 흘러 넘친다. 이에 걸크러시 여장부와 도련님 바보를 오갈 오나라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오나라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후배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배우다. 현장에서도 후배들과 동료들을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다가도 본 촬영이 시작되면 김도주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극을 이끈다. 김도주를 사랑스럽고 입체적으로 그려낼 오나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환혼'은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7 09:08
드라마

'환혼' 신승호, 자애로운 세자 vs 겉바속촉 심술쟁이

배우 신승호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대호국 세자의 이상과 현실의 갭차이가 포착돼 이목을 끈다. 6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될 tvN 새 주말극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이 호흡이 맞춘다. 신승호는 대호국의 옹졸한 심술쟁이 세자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신승호(고원)는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정소민(무덕이)에게 간파 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세자다. 이에 신승호는 극 중 정소민 앞에서만큼은 자신도 모르게 무장 해제되는 반전 면모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근엄한 세자에서 심술쟁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신승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신승호의 극과 극 면모가 담겨 시선을 끈다. 먼저 용상 위에 앉아있는 신승호는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듯한 날카로운 레이저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데, 그런 그의 위풍당당한 포스에서 세자의 위엄이 폭발한다. 반면 이어진 스틸 속 신승호는 어딘가 심통이 난 듯 미간에 인상을 한껏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그가 어떤 상황에 놓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너그럽고 자애로운 세자를 꿈꾸는 신승호가 정소민과 만나 어떻게 변모하고 어떤 사건을 만들어갈지, 세자 신승호와 세상 약골 정소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증폭된다. '환혼' 제작진은 "신승호는 훈훈한 비주얼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강렬한 눈도장을 받는 라이징 스타다. 현장에서도 촬영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며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신승호가 선사할 새롭고 입체적인 세자 캐릭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08:13
뮤직

황민현, 28일 뮤직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2' 출격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야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황민현이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PEAK FESTIVAL 2022'는 길고 길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모든 것이 다시 피어나는 5월, '살아있는 음악'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신선함과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만나 풍성한 스테이지와 음악이 줄 수 있는 뜨거운 울림을 선사한다. 황민현은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가수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히 황민현의 첫 야외 페스티벌 출연이라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팬들의 기대도 더욱 크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는 황민현은 'PEAK FESTIVAL 2022'에서도 모두를 매료시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14 09:23
연예

'화유기' 백의의 신녀 된 이세영…흑룡의 날 도래하나

'화유기' 이세영이 서슬 퍼런 의식을 치르기 위해 나선 '백의의 신녀'로 변신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화유기'에서 이세영은 삼장의 피의 힘으로 환혼시가 된 엉뚱한 매력을 가진 진부자에 이어 천년 넘게 봉인돼있던 왕을 모시던 신녀인 아사녀로 고혹적인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지난 18회에는 왕이 되겠다는 송종호(강대성)의 야심을 위해 용을 부를 계획을 세우고 있던 이세영(아사녀)이 이승기(손오공)로부터 자신이 부르게 될 것은 신물인 용이 아닌 흑룡인 거대한 악귀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이세영은 "흑룡이라고? 그럴 리가 없어. 내가 부른 용은 찬란하게 황금빛으로 빛났어! 날 배신하긴 했지만, 그 용으로 왕이 된 자는, 권세를 누리고 태평성대를 이뤘어!"라며 흑룡의 존재에 대해 거부했다. 이와 관련, 3월 3일 방송될 '화유기' 19회분에는 이세영이 피가 묻은 장검을 앞에 두고 의식을 행하는 장면이 담긴다. 극중 짙은 화장과 붉은 입술이 대조되는 새하얀 털 코트를 입은 이세영이 날카로운 장검에 두 손을 마주한 채 기를 모으는 듯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 이세영은 칼을 응시하기도 하고 지그시 눈을 감아 보이며 신녀의 면모를 선보인다. 더욱이 이세영은 큰 절벽 아래, 수많은 휘장이 둘러져있는 제단 위 준비된 신단에 꼿꼿이 선 채 위엄 있는 모습으로 기를 모으고, 주변을 휘어잡는 기를 발산하는 자태를 펼쳐낸다. 과연 이세영이 부르게 될 그것은 흑룡일지, 그리고 이승기는 계획대로 흑룡을 없애고 삼장 오연서(진선미)와 자신에게 드리워진 사령의 운명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유기' 19회분은 3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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